주거는 단순히 공간을 넘어 안정적인 삶의 기반이 되어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번 오피스B 입주사 인터뷰는 IT기술로 주거 서비스를 만드는 팀, 트러스테이와 함께했습니다. 삶의 기반을 만드는 회사가 업무 기반을 설계하는 방법, 그리고 오피스B를 선택하게 된 과정을 담당자님과 나눠봤습니다.
회사명 | 트러스테이 |
|---|---|
기업 형태 | IT 스타트업 |
직원수 | 60명대 |
거점 오피스 | 오피스B 역삼 1호점 |
집주인과 거주민 모두를 위한 프롭테크 서비스, 트러스테이
트러스테이는 ‘야놀자’와 ‘KT에스테이트’가 설립한 합작 법인입니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아파트 입주민과 관리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생활 편의 플랫폼 ‘홈노크타운’과 아파트 커뮤니티 시스템 ‘홈노크존’이 대표적인 서비스죠.
트러스테이 HR/총무 담당 K 매니저님과 함께했습니다.
주거 환경을 만드는 회사가
업무 환경을 설계하는 방법
최근 빠른 성장으로 임직원 수 70명을 바라보는 트러스테이. 회사의 성장을 받쳐주면서도 직원들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설계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합니다.
Q. 최근 빠른 성장으로 임직원 수가 늘었다고 들었어요, 오피스B 입주 이전에는 어떤 사무실을 사용하셨나요?
“60명을 넘기 이전에는 공유오피스를 사용했어요. 라운지나 공용 공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어서 초기 단계에서는 잘 맞았죠. 하지만 인원이 늘어나면서부터는 업무 효율성과 구성원들의 몰입을 위해 보다 독립적인 공간이 필요하게 되더라고요.”
Q. 주거 서비스를 만드는 회사다 보니 업무 환경을 설계하는 데에도 많은 신경을 썼을 것 같아요.
“맞습니다. 트러스테이는 주거 환경을 더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일하는 팀이에요. 그래서 업무 환경도 불필요한 에너지를 줄이고, 우리 방식에 맞게 유연하게 설계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업무 흐름, 협업 방식, 사용하는 인프라까지 모든 걸 고려해야 했습니다.”
Q. 빠르게 성장한 조직으로서, 사무실을 고를 때 어떤 점이 가장 고민이었나요?
“서비스 부서마다 업무 방식이 달라서 단순히 넓은 공간보다는 우리에게 맞는 구조가 필요했어요. 유기적인 소통, 철저한 보안, 목적이 분리된 공간이 있는지도 중요했고요.”
Q. 일반 사무실과 비교했을 때, 오피스B를 고르게 된 이유가 있을까요?
“입지와 예산이 기본이라면, 사무실 이전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배려가 중요한 결정 요인이었습니다. 저희의 디테일한 커스텀 의견들을 최대한 수용해 주고, 열린 마음으로 빠르게 소통해 주셔서 오피스B로 쉽게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업무 환경의 고민 끝에서 트러스테이는 오피스B를 선택했습니다. ‘팀이 일하는 방식과 잘 맞는 환경인지’ 또 ‘입주사의 디테일한 요청들을 빠르게 수용해 주는지’를 고려했던 선택이었습니다.
오피스B에서의 변화
일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은 거창한 설계가 아니라, 작은 불편을 줄이는 배려에서 시작되는 것 같아요.
Q. 오피스B에 입주한 후, 팀원들이 가장 자주 활용하는 공간은 어디인가요?
“감도 높은 휴식 공간을 자주 사용해요. 아무도 없을 땐 그곳에서 자리를 옮겨 일하기도 하죠. 업무와 휴식 공간이 온전하게 분리돼 있진 않지만, 오히려 그 유연함이 지금 우리 팀과 잘 맞아요.”
Q. 오피스B의 디테일한 배려들이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었나요?
“회의 예약, 냉난방 제어, 클리닝 같은 작지만 강한 디테일들이 업무 몰입을 돕고 있어요. 운영관리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 공간 운영에 신경 쓸 일이 거의 없고, 입주 후에도 추가 비용 없이 클리닝이 기본으로 제공되어서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트러스테이가 주거 환경에 IT기술을 더해 불필요한 에너지를 줄였듯, 업무 환경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미리 정돈된 환경, 바로 그런 점이 트러스테이와 오피스B가 잘 맞았던 것이죠.
앞으로도 트러스테이의 성장 여정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오피스B도 든든한 조력자로서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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