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평 미만 중소형 빌딩 시장 대상
‘빌딩플러스’로 자산·임대 정산 관리
오피스 브랜드 스파크플러스가 글로벌 부동산 기업 리맥스코리아와 중소형 빌딩 자산관리 효율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스파크플러스와 리맥스코리아는 지난 25일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형 빌딩 시장의 디지털 혁신과 자산관리 효율화를 목표로 퍼트너십을 구축하고 협력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자산 및 임대 정산 관리의 디지털 전환 확장, 리맥스 가맹사 및 소속 공인중개사 업무효율화 지원, 중소형 빌딩 자산 관리 효율화 확대 방안 모색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스파크플러스는 수기로 관리되던 중소형 빌딩 자산 관리 방식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디지털 자산 관리 솔루션 ‘빌딩플러스’를 출시했다. 임대인과 관리인의 업무 편의를 위해 임대차 계약, 청구, 수납 등 매달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필수 업무를 자동화했다. 이번 협력을 위해 리맥스코리아 가맹점과 소속 공인중개사에 빌딩플러스를 제공하고 원활한 사용을 위한 교육과 유지보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리맥스코리아는 세계 최대 글로벌 부동산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전세계 110여개국에 진출해있다. 국내에서는 전국 400여명의 숙련된 부동산 전문가들이 자산관리, 고수익 부동산 투자 컨설팅 등 빅데이터 기반의 검증된 부동산 매물을 선보이고 있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리맥스코리아의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중소형 빌딩 자산 관리의 자동화, 효율화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희성 리맥스코리아 대표는 “스파크플러스의 빌딩플러스가 공인중개사들의 업무 효율 증대는 물론 중소형 부동산 시장의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 이영욱 기자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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