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스토리 01 : 오피스B는 왜 20~50인 기업을 위한 사무실 서비스를 만들었을까?

오피스B는 20~50명 기업이 쾌적한 사무실에서 일할 수 있는 사무실 서비스입니다.
브랜드 스토리 01 : 오피스B는 왜 20~50인 기업을 위한 사무실 서비스를 만들었을까?

오피스B는 20인~50인 기업들의 사무실 인테리어 서비스부터 클리닝, 렌탈 등을 관리하는 운영 서비스, 그리고 이를 체험할 수 있는 모델 오피스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브랜드를 만드는 과정에서 시작부터 모든 팀들이 심도있게 연구하며 치열한 논의를 거친 끝에 세상에 나올 수 있었습니다. 오피스B가 시장의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브랜드인지, 무슨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사무실 만들기 딜레마에 빠진 사람들

20~50명이 일할 수 있는 사무실, 어떻게 만드나요?

인테리어 하신 경험은요? 5년 전, 다른 회사에서 대표님과 함께 사무실을 구하러 다녔던 적이 있습니다. 부동산과 함께 신사역 근처의 12번째 사무실을 보고 나오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남에 건물이 이렇게 많은데, 사무실 구하는게 왜 이렇게 힘들지?'

강남대로에 우리 회사는 없을까?

​딱히 까다로운 조건을 찾는 것도 아니었어요. 역이랑 적당히 가깝고, 적당한 공간에 적당히 관리 되는 곳이 필요했는데, 이상하게 하나의 조건이 맞으면 또 하나의 조건이 안맞고, 다 괜찮다 싶으면 사소하지만 신경 쓰이는 것들이 생기고는 했어요. 건물 안에 음식냄새가 진동하거나, 애매한 바람만 내뿜는 에어컨, 어디서 오는지 모르는 퀘퀘함 같은 것들이요.

알지 못하는 용어들, 필요하지만 내겐 없는 자료들,
건물주와 어색한 커뮤니케이션
수많은 결정 사항과 그걸 결정할 수 없는 나…
그리고 결정 권한은 있지만, 비전문가인 대표님

사무실 인테리어, 경험이 없어도 할 수 있을까요?

겨우 사무실과 건물을 구하면 끝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때부터 시작이었습니다. 광고 회사라 많은 회의실이 대표님, 국장님 독방도 필요했거든요. 결국 사무실 인테리어 회사를 물색해 미팅과 견적받기를 반복했습니다. 겨우 대표님한테 견적 보고하면 또 다른 견적을 보고해야 했고, 놓친 내용을 추가하다 보면 결국 최종의 최종의 최종, 최최최종이길 바라는 결재서류만 한가득이었습니다.

꼼꼼하고 똑부러진다는 이유로 얼떨결에 맡은 사무실 인테리어로 인해 남은 건 투정과 예민함이었습니다. 늦여름에 시작된 사무실 이사 준비는 매서운 한파를 동반한 겨울에 끝났습니다. 사무실 이전한 이후에 동료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듣기 어려웠습니다. ‘왜 이렇게 좁냐’, ‘너무 멀어졌다’, ‘조명이 너무 어둡다’, ‘화장실 물이 너무 차갑다’와 같은 볼멘소리도 제 몫이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광고기획 담당자였습니다.

사장님도, 국장님도, 인턴도 좋은 사무실에서 일하고 싶어합니다

집중력을 높이는 쾌적한 사무실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인턴부터 사원, 팀장님, 대표님, 작은 기업, 큰 기업 모두 집중력을 높이는 쾌적한 사무실에서 일하고 싶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무실 풍경은 사뭇 다릅니다. 강남역, 역삼역, 선릉역만 봐도 메인 도로에는 번듯한 프라임 빌딩이 가득하고, 로비부터 내부까지 화려한 인테리어를 뽐내죠. 그리고 그 곳엔 일반적으로 직원이 100명 이상 되는 큰 기업들이 입주해 있습니다.

​그럼 20~50인 기업은 어떨까요? 공유오피스를 쓰지 않는 이상 매출 규모가 크건 작건, 프라임 빌딩의 한 층을 단독으로 사용하기란 어렵습니다. 30명 정도의 인원이 사용하기엔 과도한 비용이 필연적으로 발생합니다. 그래서 20~50인 기업은 중소형 건물로 향하게 됩니다. 하지만 역에서 멀지 않으며 주변이 조용하고, 상태 좋은 건물은 생각처럼 구하기 쉽지 않습니다. 프라임 빌딩처럼 입지나 시설, 보안 요원들이 있을 수 없거든요.

인턴, 사원, 사장님의 소원은 쾌적한 환경의 사무실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발품 팔아 적당한 건물을 찾더라도 회사에 필요한 원하는 공간을 만드는 일은 별개입니다. 사무실 인테리어 업체를 찾지만, 정하는 기준이 다르고 정보가 부족합니다. 부족한 정보를 찾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지인에게 소개받습니다. 화려하고 멋진 포트폴리오를 가진 인테리어 업체들은 많지만, 어떤 기준으로 비용이 책정되는지 알 수 없습니다.

직원들의 요구사항은 제각각이고 구체적입니다. 대표님은 모든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싶은 마음이지만, 어디까지 반영할지도 고민입니다. 사무실은 조직이 쓰는 공간이고 크게 필요한 사항은 정해져 있습니다. 예상 비용 산정도 쉽지 않습니다. 예산이 넉넉했던 것 같은데 공사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문제들이 생깁니다. 처음 받은 공사 항목이 하나씩 늘어나고, 예산을 훌쩍 넘는 비용을 사용하게 됩니다. 공사는 이제 중간에 멈출 수 없게 됩니다.

20~50인 기업에게 사무실 인테리어는 버겁습니다

대다수의 기업들이 이사할 때 사무실 이전, 사무실 이사를 경험한 사람이 없습니다. 큰 기업은 TF를 만들어서 시간과 리소스를 투입할 수 있지만, 20~50인 기업에게는 TF 만들 시간이 없습니다.

99% 이상이 100인 미만 기업이 많은 현실에서는 사무실 이전, 사무실 이사를 경험한 사람이 흔하지 않습니다. 할 일은 많은데 사람은 한정적이고, 사무실 이전을 위해 알아볼 것부터 전문 지식은 없습니다. 공사 시작 후에도 크고 작은 이슈들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업무에 집중하기에도 어려운 환경입니다.

오피스B는 99%의 기업이 좋은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탄생한 브랜드입니다

오피스B는 지난 9년 동안 5천여 개 기업의 업무 환경을 제공한 스파크플러스로 쌓은 데이터와 전문가의 손길로 탄생한 브랜드입니다. 좋은 사무실을 쉽게 만들기 위해 사무실 인테리어, 사무실 운영에 필요한 네트워크, 가구, 청소 서비스를 가장 잘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오피스B 클리닝 케어 서비스

그러기 위해서는 20~50명 기업이 겪는 규모의 경제 차원에서 오는 불평등이나, 정보의 불균형, 시간과 인력의 제약에서 오는 한계 등을 해결해야 했습니다. 상품을 준비하면서 고객 인터뷰를 하며 대부분의 기업이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 못하는 점이 안타까웠습니다. 기업이 사무실 준비를 위해 인테리어, 청소, 네트워크 구축을 개별 서비스 문의를 받다 보니 비용 부담이 상대적으로 크고, 이해하기 쉬운 정보가 없어 서비스 수준을 알기 어려웠습니다. 사무실 준비 담당자가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있도록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자고 탄생한 것이 오피스B입니다.

20~50인 기업을 위한 오피스B

브랜드가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저희는 브랜드가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정보를 쉽게 얻어 믿고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고객이, 기업 담당자가 사무실 인테리어, 사무실 인프라 구축, 사무실 관리 등 전문가가 아니라도 쉽게 선택하고 맡기기만 하면 됩니다.

오피스B로 인테리어한 사무실

오피스B는 모든 직원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기 위해 환경 측면에서 갖춰야 할 ‘쾌적함’, 사무실 인테리어와 관리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투명함’, 복잡한 과정은 모두 생략한 ‘간편함’을 내세웠습니다.

오피스B로 인테리어한 사무실

전국 어느 매장을 가도 같은 맛을 보장하는 커피 브랜드처럼, 세계 어느 호텔을 가도 객실 컨디션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5성급 호텔처럼 오피스B도 20~50인 기업의 사무실 구축, 운영에 밑고 맡길 수 있는 브랜드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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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사무실에 브랜드를 더하다, 오피스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