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스토리 02 : 20~50인 기업을 위한 오피스B만의 기준

사무실 인테리어와 관리가 막막한 20인에서 50인 기업을 위한 브랜드, 오피스B

Aug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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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B 역삼에서 확인하는 브랜드 철학 세가지 기준을 세우다 표준화된 모듈로 쉽고 빠르게 오피스B의 다양한 서비스

오피스B 역삼에서 확인하는 브랜드 철학

5월 2일 오피스B 역삼이 오픈했습니다. 따뜻한 나무문을 품은 깔끔한 뉴트럴 톤 외관과 통유리 사이로 보이는 사무실 인테리어 때문에 오픈 전에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오피스B 역삼은 브랜드 철학과 기준이 적용되어 구축과 운영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모델하우스 역할이자, 단독 층 입주가 가능한 사무실 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오피스B를 왜, 누구를 위해서 만들었는지 간단히 소개했습니다. 오피스B는 쾌적하고 집중하기 좋은 사무실 환경을 20~50인 기업도 쉽게 누릴 수 있도록 사무실을 만들고 이용할 수 있게 바꾸는 서비스입니다. 고객들이 직접 리소스를 쓰고,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오피스 브랜드가 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오늘은 오피스B가 무슨 기준으로 브랜드를 만들고 적용했는지,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소개하겠습니다.

세가지 기준을 세우다

오피스B를 만들면서 ‘브랜디드 오피스는 단순한 포장지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가장 경계했습니다. 오피스B는 99%의 기업을 위한 브랜드가 되기 위해 99% 기업이 어떤 사무실이 필요한지, 어떤 기준을 세우면 좋을지 가설을 세우고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그래서 오피스B의 모든 서비스에는 다음과 같은 3가지와 같은 기준을 적용했습니다.

1. 사무실 구성할 때 과도한 사무실 인테리어와 화려한 외관은 절제한다.

사무실 인테리어 트렌드와 화려한 외관은 일시적으로 마음을 끌지만, 트렌드와 화려한 외관도 시간이 지나면 한 철의 유행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고객 인터뷰를 통해 세부적인 부분을 잘 알지 못하다 보니 불필요한 곳에 과도한 자원과 비용을 쓰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고객은 그저 좋은 사무실 환경을 꾸리고 싶었는데, 공급자 관점에서 멋있는 것은 역설적으로 고이 부담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되었습니다.

2. 본질적 측면에서 실용성과 만족을 줄 수 있는 기능에는 과감하게 투자한다.

입구에서 미묘하게 돌아가는 동선, 퇴근 후 소등과 냉난방 기계 조작, 일할 때 가끔 느껴지는 인터넷까지. 사무실에서 일할 때 가장 필요한 기능과 동선에 과감하게 투자했습니다.

3. 상품 선택과 만드는 과정은 쉽고 단순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상품이라도 구매하는 과정이 어렵고 복잡하다면 고객은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야 합니다. 상품 선택과 만드는 과정은 쉽고 단순해야 합니다. 처음 하는 일을 위해 엑셀에 정리하며 정보를 찾고 고민할 필요가 없어져야 합니다. 할 일은 많은데, 파악할 수 있는 정보는 한정적이기 때문에 상품을 제공하는 공급자가 단순하고 쉽게 제공해야 합니다.

오피스B는 이미 공유오피스를 운영하면서 20~99인 기업들의 사무실을 제공했습니다. 노하우와 데이터가 있기 때문에 표준화한다면 고객은 결과만 확인할 수 있도록 절차와 과정을 줄여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표준화된 모듈로 쉽고 빠르게

그래서 오피스B의 모든 서비스는 표준화된 모듈로 합리적인 기준을 만들고, 변수를 줄인 사무실 제작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사무실에 꼭 필요한 구성과 기준은 제공하고, 필요와 상황에 따른 부분은 옵션으로 추가합니다. 차를 살 때 엔진 구조, 외·내부 소재, 창문 구조를 알지 못해도 정해진 항목만 고르면 차를 빠르게 받을 수 있는 것처럼 사무실도 빠르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표준화된 모듈의 가장 큰 장점은 예상 비용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업은 지출될 예산의 범위를 확인하고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업체와 미팅하고 견적서를 받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브랜드로 규모의 경제가 발생해 고객이 개별 기업으로 구매하는 비용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무실을 만들 수 있습니다.